- 매출·영업이익률 모두 10% 성장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국내 침대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0% 오른 3천138억 원으로 1992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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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몬스 |
또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6%P 오른 10%로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 두자릿수인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19억 원으로 170%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 300만 원대 이상 프리미엄 매트리스 ▲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 ▲ 객단가 1천만 원 이상의 '뷰티레스트 블랙'이 꼽혔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는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획득해 ESG경영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닿았다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시몬스는 소개했습니다.
시몬스 관계자는 "불경기에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에 기반을 둔 소비자의 선택이 더욱 명확해진 것이 매출
[정주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