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연예

'포항 가는데 뭐 먹을지' 무계획? ...전현무만 따라와

기사입력 2024-06-14 15:26 l 최종수정 2024-06-14 15:29
맛있는 한 끼 위해 전국 누빈 '맛잘알' 먹브로, 이번에는 직접 요리 도전

'전현무계획' 18회 갈무리 / 사진=MBN
↑ '전현무계획' 18회 갈무리 / 사진=MBN

오로지 맛을 위해 전국을 넘나들었던 전현무-곽튜브가 '무계획식당'을 깜짝 오픈합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8회에서는 지난주 울산 편에 이어, '31번국도 투어 2탄' 포항 편이 그려집니다.

이날 방송에는 '포항의 아들'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추억이 담긴 로컬 맛집을 전격 공개합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무계획식당'을 오픈해 메인 셰프와 보조 셰프로 나서 그간 먹트립을 통해 만났던 전국 19개 지역 다양한 음식들을 활용한 요리 실력을 전격 공개합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해 6월까지 달려온 '전현무계획'의 이번 시즌을 돌아보며 진심 가득한 속마음 이야기도 나눕니다.

전현무는 "지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에 직접 캠핑카를 몰고 포항으로 내려와 새해 첫 해돋이를 봤었다"면서 "대상의 기운을 이어가고자, 새해 힘찬 출발을 하고자 방문했던 곳인 포항 용두리 해변의 일출을 보면서 좋은 기운도 받고 중간 결산하면서 하반기도 달리자"고 곽튜브를 이끕니다.

이후 두 사람은 '포항의 명물' 주물럭, '포항 특산물' 홍게를 활용한 홍게삼겹김치라면 등 포항 대표 식재료들을 활용한 캠핑 음식들을 준비하며, 바다뷰와 함께 하는 카라반 캠핑을 즐깁니다.

이때 전현무는 "무안 짚불 스타일로 센불에 고기를 굽던 그 방식 그대로 재현했다"며 그간 먹으면서 체득한 굽기 스킬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이를 맛본 곽튜브가 "요리 속에 포항과 언양, 울산이 다 들어갔다"고 극찬했습니다.

또 전현무가 곽튜브를 향해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기 때문에, 혹시 불편하게 생각할까봐 내심 걱정했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자, 곽튜브는 "제가 본 연예인 중에 솔직히 제일 편한 것 같다"면서 "주위 사람들이 나이 차이가 많은지 모르더라. 배운 점도 정말 많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현무가 이끈 '무계획식당' 스페셜 메뉴부터 연예 대상의 기운이 가득한 해돋이 일출 맛집까지 내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 18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전현무계획' 18회 갈무리 / 사진=MBN
↑ '전현무계획' 18회 갈무리 / 사진=MBN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