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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한의 브랜드 공식 모델 됐다…캠페인 공개

기사입력 2024-07-02 12:00

배우 이영애가 한의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 배우 이영애가 한의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배우 이영애가 한의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인티그레이션이 자사 한의 브랜드 ‘수(壽)’의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영애를 발탁하고 ‘시대를 초월한 명약’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배우 이영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드라마 ‘대장금’과 ‘마에스트라’,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의 명연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대장금’은 배우 이영애를 국민 배우를 넘어 아시아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로 만들었다. 최근에는 ‘의녀 대장금’ 제작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행보를 앞두고 있다.

한의 브랜드 ‘수(壽)’는 스타트업 인티그레이션에서 한의원의 한약 브랜딩을 주도하고 혁신하기 위해 기획한 브랜드다. 주요 제품으로 동의보감,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 왕의 복용 사례가 자주 등장하는 경옥고, 공진단이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의 감기약, 소화제 등 상비약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더 오래, 더 건강하게. 한의사의 진심을 담았습니다.’라는 철학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내 톱배우 이영애를 비롯한 국내 톱스타들과 유수의 대기업 광고를 다수 작업한 바 있는 유광굉 감독과 유명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으로 인지도가 높은 천영상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제작물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조선시대부터 수백 년간 이어져 온 한국 고유의 의학, 한의학을

바탕으로 전문 브랜드 ‘수(壽)’를 새롭게 론칭했고, 우리나라 고유 건강 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 한의원과 함께 5,000만 국민이 한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고의 자리를 계속 지킨, 영원성을 상징할 브랜드 모델로 과거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의학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린 배우 이영애를 꼭 모시고 싶었다”고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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